NFL 그린베이·캔자스시티, 콘퍼런스 챔피언십 합류
슈퍼볼 진출 놓고 그린베이-샌프란시스코, 캔자스시티-테네시 격돌

그린베이 패커스(Green Bay Packers)가 시애틀 시호크스(Seattle Seahawks)를 꺾고 콘퍼런스 챔피언십에 진출했다.

그린베이는 12일 위스콘신주 그린베이의 램보 필드에서 열린 NFL 플레이오프 내셔널풋볼콘퍼런스(NFC) 디비저널 라운드에서 쿼터백 애론 로저스(Aaron Rodgers·사진)와 와이드 리시버 디반테 애덤스의 환상적인 호흡에 힘입어 시애틀을 28-23으로 제압했다.

로저스는 27번 패스 중 16번을 정확하게 연결해 2개의 터치다운을 포함해 243 패싱 야드를 기록했다.

시애틀의 윌슨은 277 패싱 야드에 더해 팀 내 가장 많은 64야드를 달렸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마홈즈-01

앞서 열린 아메리칸풋볼콘퍼런스(AFC) 디비저널 라운드에서는 캔자스시티 치프스(Kansas City Chiefs)가 휴스턴 텍산스(Houston Texans)를 51-31로 격파했다.

지난 시즌 최우수선수(MVP)에 빛나는 캔자스시티의 쿼터백 패트릭 마홈스(Patrick Mahomes·사진)가 321 패싱야드 대활약으로 대역전승을 견인했다.

캔자스시티는 1쿼터를 0-21로 마쳤지만 마홈스가 2쿼터에만 터치다운 패스 4개를 뿌린 데 힘입어 단숨에 전세를 뒤집었다. 캔자스시티의 스타 타이트 엔드인 트래비스 켈시는 3개의 터치다운 패스를 잡아내며 대역전승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이날 경기로 양대 콘퍼런스 챔피언십 대진이 최종 확정됐다. 양대 콘퍼런스 1, 2번 시드의 4팀 중 3팀이 챔피언십에 진출했다.

19일 오후 3시 5분(이하 동부시간)에 열리는 AFC 챔피언십은 캔자스시티(2번)와 테네시 타이탄스(6번)가 격돌한다.

이어 오후 6시 40분에는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1번)와 그린베이(2번)가 NFC 챔피언십에서 슈퍼볼 진출을 놓고 진출한다.

챔피언결정전인 대망의 슈퍼볼은 2월 2일 오후 6시30분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코리안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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